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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딥디크(diptyque)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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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향수의 대표 중 하나 딥디크

저번에 소개한 르라보 향수도 니치향수 중 하나로 소개를 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딥디크도 대표 니치향수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딥디크라는 뜻은 프랑스어로 2단 접이 화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소개한 향수들은 대표적으로 조향사가 향을 만들어 브랜드를 확장시킨 반면 딥디크는 조향사가 아닌 무대 디자이너, 건축가, 화가가 직물등을 판매하기 위해서 부티크를 만들어 점점 키워 나간것이 바로 딥디크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와 달리 향을 바라보는 시각과 향을 만드는 조향 과정에서 남다른 생각과 과정을 거쳐 갔고, 현재까지 향수 외에도 많은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 라고 할 수 있다. 

딥디크는 일반적인 향을 추구하기 보다는 인상적인 영감을 통해서 깊이있게 향을 풀어내는 제조를 하기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향과는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딥디크 향수중에 가장 인기가 있는 향수라고 해도 많은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강한 향수라는 평을 받기 때문에 딥디크의 향을 경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점점 한국에서도 개성적인 향을 찾는 사람이 많이지는 시점에서 딥디크는 점점 인기가 많아지는 니치향수의 대표적인 향수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딥디크의 시작

딥디크는 세명의 친구들이 만든 브랜드라고 한다. 이브 쿠에랑, 크리스티앙 고트로, 데스몬드 녹스-리트 이 세명의 친구가 지금의 딥디크를 만들어 낸 주인공 입니다. 이브 쿠에랑은 12년 정도 예술 분야에 종사를 했고 언제나 끼가 많으며 비지니스 감각과 담력을 갖춘 인물이였고 자신만의 예술을 사랑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가진 인물이다. 크리스티앙 고트로는 손재주가 아주 좋았으며 프랑스 최고의 예술대학을 나온 인물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생활을 하던 인물이다. 데스몬드 녹스-리트는 프랑스에서 화가로 지내고 있었으며 인기가 있는 화가로 지내고 있을때 다른 두친구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딥디크의 브랜드의 모습은 마치 여행을 하는 느낌을 주는 향수라고 할 수 있으며 내모습을 점점더 알게되었을때 나의 여행은 나다운 여행이 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딥디크는 처음부터 향을 시작한 회사가 아니라 그당시 장식에 대해 유행을 타는 시대에서 인테리어로 시작한 사업은 금전적인 부담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와중에 운영을 바꾸게 되고 편집숍을 운영하면서 점점 매장의 인기를 얻게 된다. 인기를 끈 상품중에는 천주머니에 들어있는 말린 꽃이였는데 그 모습을 본 양초 제작자가 향초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을 했고 그 당시 향초는 찾아보기 힘든 제품이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인기가 많아지고 찾는 손님이 많아 졌다고 한다.그들은 밀린 돈을 갚기 위해 일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하고 그렇게 발전된 딥디크는 향수까지 출시 하게 되면서 그들은 향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향수로 인기가 많아진 딥디크는 처음의 시작은 고되었지만 그 계기로 지금의 성공한 딥디크가 탄생한게 아닌가 한다.

 

딥디크의 향수

딥디크의 향은 과도하게 멋을 낸 향보다는 고급스러우면서 풍성한 향을 가진 향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우아하고 깔끔한 무화과 향을 가진 필로시코스도 굉장히 유명하고 깔끔한 톤에 유니크함을 가졌다. 이국적이기도 하면서 강렬하지는 않기 때문에 거부감이 적지 않고 성별을 가리지 않는 대표적인 향이라고 할 수 있다. 유명 프랑스 조향사인 올리비아 지아코베티가 1996년에 탄생을 시켰다고 할 수 있다. 

도손은 여전히 딥디크에서 인기가 많은 향수중 하나로 튜베로즈를 베이스로 했으며 파우더리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향이라고 할 수있다 딥디크 하우스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향수이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향수이기 때문에 꼭 시향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아하고 무게감 있는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향으로 겨울에 쓰기 좋은 향수로 추천한다.